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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ium

PROFILE
" ...인간쓰레기와는 할 얘기 없습니다만. "
▶ 초고교급 청소위원
잇시키 카즈야 / 一色 和也
MALE
176cm 65kg
3월 31일 · B형

[재능]
초고교급 청소위원.
- 주거의 내외를 청결하게 보존하고 위생적 이고 능률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돈하는 일을 한다. '청소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데에 청결과 위생은 기초로, 많이 귀찮아서 그렇지 꼭 필요한 요소다'..라고 카즈야는 말한다. 카즈야는 하우스클리닝을 중심으로 도맡고 있다. 몇 시간이든 청소를 할 수 있지만 " 최대한 빠르고 깨끗하게" 를 모토로 하는지라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는 청소 방법을 취한다. 그러기 위해 아날로그적인 방법보다는 청소기계를 많이 사용한다. 꼼꼼한 작업을 위해 작은 청소도구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대기업 청소회사 이사장의 아들로, 회사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거의 속해 있는 거나 마찬가지로 월급없이 일 하고있다. 몇년 전 하우스 클리닝을 하러 한 번나갔다가 한 동네에서 옆 동네, 그렇게 쭉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타서 그 이후로 한동안은 회사의 수입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그 뒤로 카즈야를 찾는 사람은 꽤 있지만 정작 얼굴을 잘 비치지않는다.
[인지도]
★
재능이 재능인 만큼 인지도는 낮다.큰 회사라도 일을 자주하러 나가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독신이나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얼굴이 잘 알려지진 않았다.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
[특징]
- 쓴 것을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말정말로. 한 모금만 마셔도 바로 단 음식을 찾게되는 진한 쓴 커피 같은 것을 좋아하고 요즘엔 특히나 인삼을 좋아한다.
- 아무리 큰 액수라도 돈 쓰는 것에 별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쓸데없는 잡지식부터 전문적인 지식까지 여러 지식이 풍부하다. 머리회전도 빨라서 중3 수준 정도의 수학식 계산이나 미로찾기 같은 것은 간단하게 풀 수 있는 정도.
- 말 버릇이 나쁘고 험하다. 특히 쓰레기라는 말은 입에 붙었다. 이건 이거대로 나름대로의 감정표현이 아닐..까?
- 기본 존댓말이지만 누구에게나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기분나빠." 같은 식()으로 반존댓말을 쓴다. 예의 바르게 보이겠지만 위에 예시처럼 빈정거리거나 말을 험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딱히 예의를 갖추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습관적으로 나오는 말투.
- 직업병(?). 강박증이 약간 있다. 티는 않내지만 작은 티끌 하나만 있어도 계속 그게 신경쓰여서 꼭 지워야만 맘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뭐 하나보면 티끌하나 닦는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가끔씩 보인다.
- 의외로 모범생. 보기와 다르게 열심히 산다. 일정시간만 되면 일어나며 공부도 착실히 하는 편. 책을 좋아하기도 한다. 집중력이 좋아서 한 번 읽기시작하면 하루종일 읽을 자신도 있다고 한다. 책 읽을 때 말 걸면 반응은 역시나 차갑다.
- 체력이 의외로 좋다(!) 청소와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라고나 할까.. 하도 그 외에는 활동량이 없기 때문에 그런 모습은 잘 찾아보기 힘들지만..
- 공과 사의 모습이 다르다. 청소위원으로서의 카즈야는 성실하며 착하고 밝은 청년이라고 소문이 났지만 정작 본인은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그런 성격이 아니다. 학원에서 사회에 나갈 때에 모습을 보여줄 일은 없을 듯.
[성격]
말 수가 별로 없으며 입을 열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직설적이고 차갑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기보단 그것도 에너지 낭비라는 듯 말을 아낀다. 무심하고 배려심없어서 뭔가 물어보면 '네가 알아서 생각해라' 는 듯이 일관한다. 아무런 감정을 띄지않는 얼굴이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통사람이라면 알기 힘들다. 말 수가 적은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때때로 어떤 사람이든 가릴 것 없이 비웃음섞인 말로 비하하고 비아냥 거리는 것을 즐긴다. 남의 의견을 비하하면서도 나중엔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때 그저 비하하고 놀리는게 재밌는 듯. 공감능력도 나름 갖추고 있는 모양이다.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므로 반드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예의바른 말투에 어른스러워 보이는 분위기지만 입을 열면 깨는 타입. 자신에게 무엇을 시키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무표정에 무심한 말투로 아무렇지도 않게 험한 말을 내뱉는 것 외에도 화를 잘 내지 않으며 되려 화를 당해도 말로 되받아칠 뿐 얼굴에는 아무런 감정도 내비치지않는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위기감없는 냉정한 언행을 보이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그런 식. 좋게 말하자면 침착하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인간미가 없어 보인다. 로봇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 확실히 남들이 쉽게 다가갈 수는 없는 성격이라 카즈야와 친해지기 위해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혼자있기를 좋아하고 시끄러운 것을 질색하여 어둡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 한마디로 아웃사이더.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바라지 않는 듯 일부러 항상 사람과의 거리를 둔다. 카즈야가 하우스 클리닝 중심으로 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사]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 했다. 딱히 따로 공부를 하지않아도 안정적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했다고.
[소지품]
청소장갑
테이프 크리너
두꺼운 책 (제목은 '사람의 심리' )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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