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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자! 지각은 왜 하셨슴까? "
▶ 초고교급 선도위원
모치즈키 마코 / 望月 マコ
FEMALE
160cm 51.5kg
2월 12일 · RH-O형

[재능]
초고교급 선도위원
교칙 등을 엄격히 준수하며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어 바른 방향으로 모두를 이끌어 나가거나, 학교의 풍기를 바로잡고 질서 유지를 돕는다.
초등학교 때부터 서글서글하고 거짓없는 성격으로 학교 내에서, 혹은 여자애들 사이에서 평이 좋아 선도부 등의 학생회 일원을 뽑는 일에 아이들의 추천을 받거나, 혹은 스스로가 호기심에 동해서 자원하는 경우가 잦았다. 물론 선도부원으로 뽑히면 호기심이 책임감으로 바뀌어 누구든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의 리더십으로 구성원들을 교칙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또 체계적으로 이끌었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지지도 꽤 받았다. 초등학생에서 그치지 않고 중학생, 심지어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선도부원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처음은 동네에서만 어느정도 알려진 수준이었으나 아주머니들의 입담이 그간의 활동과 주변의 평가들을 토대로 옆동네, 아니 한 지역 내까지 퍼트렸다. 이것과 관련된 것은 위에서 밝혔다시피 아주머니들의 입담이 한 몫을 톡톡히 거들었다.
딱히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고 흥미마저 없었지만 오직 하나의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마음과 그 끈기, 그리고 추진력 등으로 초고교급의 풍기위원, 혹은 선도위원이 될 수 있었다.
[인지도]
★★★
[특징]
》말투는 언제나 슴다체. 과거 티비를 통해 처음 슴다체를 접한 후 흥미가 생겨서 처음은 반 호기심으로 따라했다가 이제는 버릇이 들어버려서 다시 표준어로 고치기도 어렵다고 한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마쓰바라, 그러나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받은 오사카에 있는 집으로 이사한다. 12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마코의 개인 방에는, 무려 코타츠가 존재한다! 자신의 다홍빛 개인 코타츠를 다른 사람들에게 꽤 자랑을 한다.
》신칸센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말로, 혹은 티비나 잡지 등의 매체들로만 배운지라 자세하게 모른다. 사실 잡지 등으로 본 것마저 남에게 얘기해주려다 흥분해 곧잘 까먹어버려 설명을 포기하고 대충 둥그스름한 느낌으로 "철컹철컹 함다!"라고만 말해버린다.
》좋아하는 음식은 토마토, 콜라, 딸기모찌.
》토마토 만큼이나 케첩을 좋아한다. 가끔 밥에도 꾹꾹 비벼서 먹는다! 토마토와 계란을 따로 살짝 볶은 뒤 나중에 한번 더 볶는 것을 토마토 요리 중에서 가장 좋아하며 이상형은 토마토 요리를 잘 만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
》싫어하는 음식은 비린 생선조림, 쓴 음식, 뜨거운 음식.
》예외로 연어회나 초밥은 먹는다. 생선조림이나 찜 등의 특유 비린냄새를 싫어하며 특히 차가워진 상태를 더 싫어한다. 생선 비닐이나 번들거리는 껍질을 보면 속이 메쓰겁다고 하며 입을 틀어막고 고개를 돌린다. 가족들이 조림이나 튀김을 해서 밥상에 차리면 아이의 것은 다른 반찬을 따로 준비해 놓아준다.
》즐겨보는 프로는 개그나 드라마 쪽. 항상 훌쩍이면서 드라마를 보기 때문에 옆에 각티슈가 항상 있어야 한다.
》행운의 숫자는 2, 7, 12. 생일이 2월 12일이라 2와 12를 좋아하고, 7은 주변에서 행운의 숫자라고 여기니 자신도 따라서 행운이라 여기는 듯. 생각만큼 단순하다.
》타인에게서 선물을 받으면 설령 그것이 종이 쪼가리라고 할 지라도 기뻐하며 소중한 보물인 양, 두 손에 올려놓고 한참 쳐다보다가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소중히 보관하고 보관하다가 언젠가 갑자기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었다 자랑하면 칭찬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런 행동을 행한다.
》한마디로 커다란 강아지와 같다. 꼬리가 있다면 쉴 새도 없이 붕붕거리며 반기지 않을까 할 정도. 가리는 사람도 없으며 아주 만약,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까지 둥글게 대하기 때문에 마냥 바보같아 보이기도 한다.
》가끔 목이나 팔목 등을 손톱에 피가 스미게 긁는다. 그러다가도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는 듯 돌아와 상처를 치료하기 일쑤.
》상처 치료는 인터넷을 비롯, 티비에서 나온 지식을 토대로 하고 있다. 사실 치료라고 해봤자 소독후 밴드를 붙이거나, 거즈를 감거나 붕대를 잘 감는 방법들 이외엔 없지만.
》입술이 약해 잘 트고 갈라지며 피가 난다. 립밤을 전에 누군가 선물해줬지만 다음날 어딘가에 두고 온 것인지 잃어버려 한참을 찾았음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딱히 크게 신경쓰이거나 아픈 구석은 아니니 피가 나도 손등으로 슥 닦고 만다.
》고양이 혀. 뜨거운 음식에 입도 못 댄다. 갓 나온 라멘도 후후 식혀서 물 한 잔 따라놓고 천천히 먹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적당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다.
》얼굴을 찡그려 먼 사물을 알아보는 경우가 잦다. 멀리서 있다가 쌩 도망가면 누군지 모르고 지각처리를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고...
》성격 만큼이나 위험한 것을 감지하는 반응 등이 둔감하다. 가시에 찔리고 한참 후에 손애서 피가 투둑 떨어지고야 앗, 소리를 내며 알아차리거나 하기에 자기도 모르게 생긴 상처가 꽤 많으나 그만큼 스스로가 알아서 치료하기에 흉터를 찾는 일이 더 힘들 정도. 또한 몇몇의 사람들은 아이의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겨서 둔감하진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나, 말을 한다고 알아들을 아이도 아니니 그냥 생각 만으로 넘어간다. 본인은 다른 아이들의 반응속도가 무척이나 빠른 것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자신을 표준이라 생각한다.
》안전불감증. 때문에 큰 사고가 날 뻔한 적도 많았으나 그 때마다 주변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지금까지 목숨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라 주변에선 늘 아이에게 장난식으로 말하곤 한다. 그런 말이 나오면 빙그레 웃기만 할 뿐, 딱히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
》안전불감증 탓에 죽을 뻔한 일들을 몇 개 풀어보자면, 언제는 추운 겨울에 가족끼리 얼음낚시를 하러 갔다가 얼음이 녹아 깨지기 시작한 부분에 호기심으로 다가갔다가 물 속에 빠져서 하마터면 정말 목숨을 잃고 싸늘한 사체로 발견될 뻔했으며 높은 나무에 옴싹달짝도 못하는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나무를 타고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떨어졌지만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떨어져 큰 사고는 면했지만 한동안 병원신세는 피할 수 없었다. 또한 어른들의 보호, 감시 또한. 그리고 하나 더 말해보자면 꽃병이 깨졌는데 자기가 치운다며 조각난 유리 파편들을 줍다 손이 베이고 유리가 들어갔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끝까지 주워서 정리했다. 참았다, 보다는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미미해서 모르는 듯했다.
》1인칭은 僕(ぼく) 보쿠, 혹은 가끔 드물게도 俺(おれ) 오레. 여자아이는 오레를 쓰면 안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도 꿋꿋하게 쓴다. 어려서는 와타시, 아타시라 했으나 지금은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보쿠 등을 쓴다.
》3인칭은 상대방 성 + さん(상)으로 ~ 씨 라고 부른다. 상대의 성이 3자나 4자를 넘어갈 정도로 길 경우, 그리고 가끔 변덕으로 성 대신 이름으로 ~ 씨라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이름을 불리우는 것을 꺼려한다면 다시 성으로 부른다.
[성격]
털털하다, 정말이지 여자가 맞는 걸까, 싶을 정도이며 가끔은 주변에서 챙겨줘야 할 수준. 치마를 입고 나무를 오르거나 치마에 무엇인가 묻었다며 들추거나, 혹은 아빠다리를 하는 등의 과거 모습보다는 현재가 많이 차분해진 편이라 말하지만 이마저도 주변에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라고 말을 박아놓아 간신히 참고 있는 것 뿐이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교칙, 규칙, 규율 등을 제시하면 군말 없이 그에 따르려고 노력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인생은 모두 질서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것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존재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라도 하는 듯 신경쓰고, 이 때만은 평소의 밝은 웃음도 거두고 진지하게 몰입하려 ...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바보마냥 웃으며 다녔던 터라 진지한 몰입은 불가능 한 듯하다.
언제나 입가에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며 눈은 조금 접어 마치 천진난만한, 칭찬을 바라는 아이와 같은 미소로 모두를 대한다. 사실 아이보단 눈을 맞는 강아지에 더 가깝지만.자신이 하는 일은 곧 옳은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항상 옳은 것만을 쫓아가진 못하지만 되도록이면 자신이 참이라 믿고있는 "규칙"에 맞는 방향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엄청난 노력파! 작은 것에도 열정적으로 임한다. 그러다보니 제 나름대로는 노력한다고 열심히겠지만 주변에서는 보는 것이 다 안쓰러울 정도로 헛짓도 참 잘한다. 좋게 말하자면 열정적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열정적인 바보라고.
애교를 부릴 줄 모른다. 부모님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애교 부릴 줄을 몰라서 정작 아부가 필요할 때 덤덤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애교를 알려줘도 바로 잊어먹고 만다. 고개를 기웃거리고 "그게? 애교임까? 어떻게 한다고 했었죠... ?"하며 헤실 웃음지으며 부탁하지만 다시 알려줘도 도통 알아듣질 못한다. 차라리 통나무에게 애교를 부리라고 하는 편이 더 빠를 것 같을 정도로 익숙치가 못하다!
눈치가 없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눈치가 없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왔네, 싶을 정도로, 눈치가 우주 밖을 뚫고 다른 은하계로 사라져 별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가끔 곤란을 겪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이겨낸다. 해피 긍정마인드!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둔감하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정말이지 둔하다. 눈치가 없는 것도 없는 것이지만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것이 느리다.
눈치없고 둔하지만 주변을 항상 배려한다. 자기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우선이며 안전과 관련된 일에도 마찬가지. 유리가 깨지면 "남들이 다치니까"하는 생각으로 자기가 다 해결하려고 한다.
[과거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받은 유일한 재산, 오사카의 비교적 한적한 곳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갔다. (마쓰바라-오사카) 도쿄에 사는 대부분의 친척들은 부유한 편이나 마코의 가족은 부를 모르고 소박한 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웠다. 부족함이 없이 키웠지만 딱 그정도의 수준.
[소지품]
볼펜과 수첩, 여분의 삔 (X와 I자), 휴대용 구급상자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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