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대체적으로 밝고 활발한 성격이다. 언제나 초록색 인형을 들고 다니는데 주변 사람들은 공룡이냐고 묻지만 본인은 네스호의 괴물 네시라며 화를 낸다. 동물을 무서워 한다. 동물은 아기때여도 만지는게 겨우인 정도로 무서워 하면서 귀신은 무서워하지 않는다. 벌레를 싫어한다. 이유는 잘때 거슬리기 때문이라고한다. 악기 연주에 서투르다. 피아노도 어렸을때 배운적은 있으나 젓가락 행진곡이 전부. 어렸을때부터 딱히 관심이 없어서 요리나 수예쪽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더니 지금은 혼자서는 한끼도 못차려먹는다고, 바느질은 옆에서 누가 도와주지 않는한 단추하나 다는데에도 손이 반창고 범벅이 될정도. 어렸을때 부터 자주 넘어지거나 책이나 휴대폰을 보면서 걷다가 전봇대에 부딪히는등 잘 다쳤다. 야행성이다.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 편이다. 밤에 깨어있을때는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본다. 휴대폰은 중학교때부터 바꾸지는 않았지만 인터넷만 되면 된다면서 꿋꿋이 써왔다. 사진, 동영상, 문서파일의 98%는 괴생명체나 외계인 사진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것을 싫어한다 자동차도 물론. 걷는거나 자전거를 타는것을 더 선호한다. 음식은 즐기지 않는다. 발음이 또박또박한 편이다. 간지럼을 잘 탄다 주로 목과 허리쪽.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언제나 깨끗하다 자기몸도 마찬가지. 일어나고 자기전에 샤워를 한다. 하루에 총 두번. 한번이라도 씻지 않으면 그 날 하루는 온종일 예민하다.책은 주로 지구괴생명체백과사전같은걸 즐겨읽는다 부모님이 추천해준 도서로 보다가 오히려 이제는 자기가 더 먼저 찾아 보게 됐다. 로맨스 소설도 좋아한다. 새드엔딩보다는 해피엔딩인쪽을 더 선호한다. 머리카락은 직접 자른다. 다른사람의 손이 닿는것이 싫어서 그런다고 함. 어두운 곳을 싫어한다 눈이 나빠질까봐. 머리카락을 자주 빗는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 차분해지지 않는듯. 단호하고 다정한 사람을 동경한다. 아무한테나 정을 잘 붙인다. 고집이 센 편이지만 포기하는것 도 그만큼 빠름. 안경은 어렸을떄부터 책속에 파묻혀 살아서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