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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l Out of the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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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ium

PROFILE

" 콜만 때려주시면 바람보다 빨리 달려갑니다마는! "

▶ 초고교급 대리운전사

카 아와시 / 何 淡

MALE

169cm / 58kg (저체중)

2월 18일 · A형

 

 

[재능]

 

초고교급 대리운전사

 

어린 나이치고 우수한 운전실력에 싹싹한 성격으로 손님들을 만족시킨다. 생글생글 웃으며 팁까지 받아낸다고. 베테랑에 비하면 멀었으나 고등학생 중에서는 톱을 달리는 모양이다. 일단 콜을 받으면 심각한 오지가 아닌 이상 무조건 달려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인지도]

 

 

한번 서비스하고 끝내는 직종이니만큼 거의 없다.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아는 대리운전계의 떠오르는 샛별.

[성격]

 

늘 싹싹하다. 초면에도 말을 편하게 이어갈 정도. 이 친화력 덕에 대리운전 도중에 명함도 슬쩍 건네는 듯.

 

굉장히 성실하다. 밑 빠진 독에다 물을 채우라고 해도 불평없이 어떻게든 해내는 무한성실파.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간에 부딪혀 보고 얘기하는 성격.

 

밝다. 무엇이든 일단 긍정적인 시각에서 먼저 바라보며, 입가에는 늘 쾌활한 미소가 걸려있다. 전체적으로 멘탈이 튼튼해보인다.

 

친절하다. 서비스 직종을 가진 것도 있겠지만 성격 자체가 그런 듯.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다.

 

슴다체는 말버릇. 외에는 늘 존댓말을 사용한다. 안 그래 보이지만 꽤나 예의바른 편.

 

정에 상당히 약하다. 한번 친해지면 다시 멀어지지를 못하며, 멀어진다고 해도 미련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웬만하면 언제나 파이팅한 상태다. 의욕이 많은 편이라 할 일이 많을때 잘 구슬리면 엄청 잘 넘어간다. 특히 돈으로 구슬리면!

 

겁이 없어보인다. 일단 무조건 달려들고 생각한다.

 

 

[소지품]

 

싸구려 지갑, 흰 장갑(일할 때 쓰는 용도)

 

 

[선관]

 

X

[과거사]

 

아버지가 도박에 빠져 빚을 엄청나게 쌓아두고 가족들과 동반자살을 시도. 산산히 부서져 일그러진 자동차 안에서 부모와 남동생 하나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아이다. 여섯 남짓한 나이부터 고아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우울한 계기로 가족들을 잃은 것 치고는 씩씩하게 자란 편.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자취를 시작했으나 끊임없는 빚 독촉과 매월 찾아오는 월세비에 못이겨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시작. 돈이 잘 들어오는 곳을 찾다가 면허를 따 대리운전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특징]

 

돈에 쪼들리며 살다 보니 돈 관련으로 관심을 엄청 보인다. 일단 무언가를 받으면 돈으로 환산해보는 것이 습관. 일을 하다가도 돈을 눈앞에 팔랑이면 갑자기 엄청난 속도를 보인다.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딱히 배신당해본 일도 없거니와 운도 좋은 편이었기에 언제나 의심없이 사람들을 쫄래쫄래 쫓아다닌다.

 

키가 작은 건 조금 콤플렉스. 최근에는 요가를 해볼까 고민중이었다. 허나 시간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요가 강습을 받을 돈따위는 없었기에 포기했다.

 

학교성적은 간신히 평균을 맴돈다. 애초에 수업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그로서는 시험기간이 엄청나게 괴롭다. 학교측의 생활비 지원으로 학교는 어떻게든 꿋꿋이 다니고 있다. 중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것이 싫다더라.

 

빚은 아직도 갚고 있다. 최근에는 일이 잘 되어 빠르게 청산 중이긴 하나 그래도 힘들 정도의 금액.

 

위에도 서술했으나 패션센스가 엉망이다. 그 쪽으로 눈 돌릴 겨를이 없었던 탓이 가장 크다. 패션을 즐길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래서 늘 조금 모자란 차림.

 

신체능력이 좋다. 시력도 청력도 후각도 쌩쌩. 좀 비리비리해 보이지만 그래도 튼튼하다. 식사를 자주 많이 하지도 않는 주제에 일하기는 또 열심히 일해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기초체력이 탄탄해 보인다.

 

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폴더폰이다. 친구들과 연락하기 위해 공짜폰을 어렵사리 구했다고.

 

좋아하는 것은 특히 돈, 그리고 녹차. 싫어하는 것은 비싼 거(...)

 

간지럼을 많이 탄다. 특히 옆구리 부분은 슬쩍 스치기만 해도 으으거리는 편.

 

안 하게 생겨서는 은근 거짓말도 곧잘 한다. 허나 보통은 거의 선의의 거짓말.

 

눕자마자 자버리는 타입. 몸부림도 거의 없다. 낮의 피로도가 축척된 탓일까.

 

추위도 더위도 별로 타지 않는다. 생계형으로 좀 이리저리 굴러다녀서 면역이 생긴 케이스.

 

특기는 운전 혹은 심부름이나 잡일. 취미생활을 즐길 여유는 딱히 없었다.

 

왼손잡이.

연녹발에 보라색 안구. 앞머리는 눈썹 위로 삐죽삐죽. 머리카락은 대체적으로 짧고 부스스한 느낌이다. 눈은 그닥 큰 편은 아님. 볼과 코 근처에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몸매. 딱히 건강해보이지는 않는 마른 몸매다. 패션센스가 심각하게 없어서 입고다니는 옷은 솔직히 거지핏.

 

Secret Frofile

[특징]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씩씩하고 생글생글 웃지만 사실 뒤에서 펑펑 운다. 사실 멘탈이 약해빠졌다. 그렇기에 더더욱 몸을 혹사시켜 걱정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한번 배신당하면 정신줄을 놓아버릴 정도로 충격이 클 것이다.

 

누군가의 시체를 본다면 그것이 끝까지 뇌리에 남는다. 기억날때마다 헛구역질을 할 아이.

 

겁이 엄청 많다. 그러나 겁을 먹으면 세상살이가 힘듦을 알기에 속으로 떨고 참으며 무언가에 간신히 발을 내딛는다. 겉으로는 전혀 그래보이지 않겠지만.

 

정에 상당히 약한 정도가 아니다. 엄청 아주 약해빠졌다. 누군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다면 심각하게 앓아누울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외강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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