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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연습만이 살길이져! 게을리하면 뚝 떨어져버려요. "
▶ 초고교급 기계체조선수
테시가하라 케이메이 (勅使河原 景明)
MALE
158cm / 48kg
12월 31일 · O형

[재능]
초고교급 기계체조 선수→ 유치원생 때 TV에서 방송중이던 기계체조 대회를 보게되었고, 그 선수를 동경하게 되었다. 결국 길고 긴 대화끝에 부모님을 설득하여 초등학교 1학년, 기계체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랜 연습 끝에 그는 중학교 2학년 말부터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하였고, 약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전국의 모든 대회에서 1~2위를 싹쓸이하듯 차지하며 17살이 된 올해, 초고교급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인지도]
★★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지는 약 1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폭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 인하여 같은 계열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다만 일반인에게 있어서는 아직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양.
[성격]
→그는 기본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지 않다는 전제하에 연상 연하 동갑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존대에 조금 더 비중을 둔 반존대를 사용한다. 오랫동안 봐온 친근한 상대에 한해서 허락을 구한 뒤 말을 놓는 듯 하다. 약간 슴다체를 섞어서 사용한다. ~요 대신 ~여라고 말을 맺기도 함. 모두를 부르는 기본적인 호칭은 성+~씨 이다. 가끔은 장난식으로 본인에게도 테시가하라씨라고 부르는 듯 하다. 반존대가 입에 붙은 것인지 멀쩡히 존대를 쓰나 싶다가도 존대속에 반말이 섞이고 있다.
→그는 장난치는 것을 꽤나 좋아하는 장난끼 넘치는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장난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실례이며 민폐라는 것을 알고있는지라 자제하고 있지만 타고난 장난끼는 숨기기가 어려운 것인지 가끔 뜬금없는 타이밍에 살금살금 달려들어 옆구리를 찌르며 시비아닌 시비를 걸어오거나 뒤에서 달려와 와락 업히는 등의 장난을 치기도 한다. 친한사람 한정이지만.
→그는 꽤나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며, 자기애의 기질또한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오히려 이 정도면 꽤 잘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생각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있으며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자살이라는 행위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을 아끼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는 처음 본 사람에게는 말을 잘 걸지 못한다. 낯가림이라고 할까,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꽤나 마이페이스인 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지 못한다. 말을 살짝 더듬는다던가,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돌려버린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인다. 꽤 어렸을 때 부터 그랬는데, 아직 고치지 못하였다. 본인은 고치고 싶어서 꽤나 노력하고 있는 듯 하다. 본인은 부모님이 바쁘신 탓에 어렸을때부터 가족 외의 타인을 많이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고집이 센 사람이 아니다. 물론 본인의 의견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끝까지 본인의 주장을 피력하지만 자신의 주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나 상대가 논리적으로 자신을 설득하며 그것이 틀리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타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것이 몸에 배인 듯 하다.
→그는 시끄러운 사람이나, 의외로 조용한 분위기 또한 좋아한다. 덕분에 책읽는 것이나 노래듣는 것이 취미인듯. 기본적으로 그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상냥히 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 화를 잘 내지 않지만, 독서나 노래를 듣고 있을 때 방해받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지라 독서나 음악감상시에 방해를 받게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가끔 자신의 이름을 3인칭으로 부르며 귀여운 척을 하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본인을 케이쨩 또는 메이쨩이라고 부른다. 귀여운 척에 악의는 담겨있지 않다고. 단지 그의 장난끼가 억눌려지지 않아 밖으로 표출되는 상황의 예시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귀여운 척 하는 것에는 별다른 의미도 악의도 없다. 그저 장난일 뿐.
→그는 발화점이 높은 사람은 아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상냥히 굴려고 노력하기에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 것 뿐이다. 게다가 그는 분노를 쌓아두는 타입이기에, 화가 나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터트려내기 보다는 추후에 쌓아놓은 것을 터트리는 좋지 않은 버릇을 가지고 있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있어 최근에는 고치려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는 듯 하다.
→그는 자신의 감정에 둔하다. 화가 난다던가 기쁘다던가 하는 감정을 그러하다고 즉각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하며, 또한 그는 눈치가 없는 사람인지라 누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가 혹은 타인이 자신에 대해 무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것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는 꽤 계획적인 사람이다. 충동적인 면모를 보이지 아니하며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계획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기쁨과 뿌듯함을 얻는다고 한다.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아도 나름의 계획이 있는 듯 하다.
→그는 자신의 자신의 감정상태를 즉각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만큼 감정을 숨기는 것 또한 조금 서툴다. 기쁘면 기쁜것이 표정을 통해 모두 드러나며, 슬프면 슬픈 것이 모두 드러나는 듯 하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사람을 하찮게 여기지 않으며 사람들이 하대하는 사람에게서도 장점을 찾아내려 부던히 노력한다. 그는 기본적으로 성선설을 믿으며,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구제할 방법이 있으며 반드시 어딘가는 선한 구석이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그는 미워하는 사람이 없고, 미워하지 않으려고 한다.
[소지품]
MP3, 이어폰, 손수건
[선관]
소꿉친구, 후지사키 시즈카
[과거사]
그의 과거는 이상할 정도로 알려진 것이 없지만, 단지 그가 사교성이 떨어지는 탓에 과거사를 이야기 할 정도로 친한 지인이 없는 탓이라고. 그는 타인에게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없다. 그가 평소 하는 말들을 통해 추리하자면 그는 타인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가정에서 가족들과 큰 불화없이 커온 듯 하다.
[특징]
자신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わたし(와타시), ぼく(보쿠), おれ(오레)를 혼용한다. 공식적인 자리, 대회 등에서는 わたし(와타시)를 사용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ぼく(보쿠)를 70% おれ(오레)를 30%의 비율로 ぼく(보쿠)와 おれ(오레)를 섞어서 사용한다.
위로는 10살 차이나는 이미 독립한 형(테시가하라 아키라)이, 아래로는 5살 차이나는 남동생(테시가하라 타쿠미)이 있다. 모두 사이가 좋음. 아버지(테시가하라 다이치)와 어머니(테시가하라(타카하시)유미)는 오사카에서 본인들의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자영업자이시다.
그는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오사카 토박이이나, 특이하게도 오사카벤은 전혀 사용하질 못한다. 도쿄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흉내내는 오사카벤이 더 그럴싸하게 들릴 정도이다. 그는 완전한 표준어를 사용한다. 다만 억양만큼은 어쩔수가 없는지 억양에서는 때때로 오사카벤이 튀어나온다. 억양을 제외한다면 도쿄토박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그는 사투리를 전혀 쓰지 않는다.
그는 항상 주머니에 MP3가 들어있을 정도로 노래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나, 의외로 심각한 박치이다. 음치도 몸치도 길치도 아니나 유일하게 박자감각이 심각할 정도로 좋지 않다. 운동은 재능과 노력으로 어떻게든 극복해냈지만 음악쪽으로는 그것이 극복이 전혀 안되는 모양이다. 운동에만 되는 듯.
그는 꽃가루 알러지가 있다. 꽃은 굉장히 좋아하나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서 봄만 되면 잦은 재채기 탓에 반쯤 넋이 나가있다. 덕분에 좋아하는 계절은 꽃이 피지 않는 겨울이라고 한다. 꽃이나 꽃가루가 반경 3m 내에 있으면 재채기가 나온다고 한다. 덕분에 그가 만질 수 있는 꽃은 압화나 말린 꽃, 조화 등 꽃가루가 없는 것들 뿐이다.
그는 독실한 천주교인이다. 조상때부터 대대로 천주교를 믿어왔다고. 습관적으로 성호를 긋기도 한다. 세례명은 리카르도(Richard). 다만 평소에는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가족이 모두 천주교인이며 본인또한 그러하지만, 종교를 꺼려하거나 종교가 불편한 이에게 종교적 발언이 어떻게 다가오는지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고있는 듯 하다.
<전신>
숯과 같이 검은 칠흑의 윤기 흐르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차분히 가라앉아 있으며 엉킨 곳 없이 부드럽게 빗기는 직모이다. 뒷머리는 부분만 얇게 꽁지머리로 묶여있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묶지 않은 부분은 뒷덜미를 윗부분만 살짝 덮고있는 조금 긴 기장이며 묶어놓은 꽁지부분은 날개뼈를 덮을 정도로 길게 내려와 있다. 꽁지부분은 바람에 자유로이 휘날리도록 내버려 둘 때도, 어깨 앞으로 내려놓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본인기준 왼쪽 어깨 앞으로 내어놓고 다닌다. 옆머리는 귀의 2/3 지점까지 오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길이.
앞머리는 이마와 눈썹을 모두 덮은 채로 눈을 찌를듯이 길게 내려와 있으며, 본인기준 왼쪽 눈 위에서 가르마를 탄 뒤 오른쪽 부분은 비스듬히 오른쪽을 향하도록 빗어두었다. 앞머리의 숱이 많아 본인기준 왼쪽 눈썹 일부와 오른쪽 눈썹은 앞머리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눈썹은 일자눈썹으로, 짙고 숱이 많지만 조금 얇다.
다른 색은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는, 머리카락과 똑같은 완전히 새카만 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딱히 올라가 있지도 내려가 있지도 않은 평범한 눈매를 가지고 있다. 꽤나 긴 편인 눈꼬리를 소유하고 있다. 그닥 길지는 않으나 숱이 많은 속눈썹을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기준 왼쪽 눈은 겉쌍커풀, 오른쪽 눈은 속쌍커풀인 짝짝이 쌍커풀을 가지고 있다. 본인기준 오른쪽 눈 눈꼬리 밑에 눈물점이 있다. 조금 높은 콧대와 적당히 붉은 기가 도는 생기있는 분홍빛 입술을 갖고있음.
눈웃음을 지을 때 눈꼬리가 초승달 모양으로 접혀 올라가며, 양 볼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옅은 보조개가 살짝 패인다. 아직 어린아이마냥 볼살이 빠지지 않고 통통하게 남아있다. 때때로 코와 눈, 이마를 가리고 입술과 턱만을 내어놓는 흰색이 주가 되는 여우모양의 반가면을 쓰고 다닌다.
기계체조 선수답게 키는 꽤나 작은 편에 속한다 (평균미달). 근육은 팔이나 등같은 기계체조에 필요한 곳에만 조금씩 붙어있으며, 다른 곳에는 살집도 별로 없어 전체적으로 말라보이는 체형이며, 실제로도 마른 것이 맞다. 팔다리는 키에 비해 보통보다 조금 더 길고, 허리는 조금 얇다. 발사이즈는 240으로 키에 비해 그닥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평균 정도의 크기이다.
입고다니는 운동복은 진회색 바탕에 하늘색으로 팔과 다리 옆선에 두개의 줄이 그어져있는 져지와 바지, 나시티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져지의 목은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턱에 닿을 정도로 긴데, 목까지 쭉 올라가는 지퍼를 전혀 올리지 않고 열어두었다. 목부분은 접어내려 셔츠의 카라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두었다. 열어제껴둔 져지의 안쪽에는 몸에 딱 붙는 검은색 나시티를 받쳐입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바지는 밑단을 접어올려 7부바지처럼 만들어 입고다닌다. 운동복을 입을때는 흰색과 민트색이 섞인 운동화를 신는다.
운동복을 제외하고 검은색의 정장도 한벌 가지고있다. 몸에 딱 맞는, 카라 끝부분만 검은색 테로 둘러진 흰색의 와이셔츠는 맨 윗단추까지 전부 채워서 입는다. 마이와 바지는 무늬가 전혀 없는 검은색이다. 셔츠는 바지 밖으로 꺼내 입는다. 마이는 간혹가다 팔을 끼워서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만 다니기도 한다. 넥타이는 매지 않으며, 대신 셔츠 카라에 양쪽을 은색 체인으로 연결하는 브로치를 달고다닌다. 본인 기준으로 왼쪽 카라에는 은색 테에 둘러싸인 검은색 큐빅을, 오른쪽 카라에는 은색 테가 둘러진 검은색 장미모양을 달고다닌다. 마이의 웰트포켓에는 잘 다려진 하얀색의 무늬없는 손수건이 들어있다. 정장을 입을때는 검은색의 가죽구두를 신는다.
Stellarium

